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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김쌍우 전 시의원 한국당 복당…"보수통합에 기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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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8일 오후 김쌍우 전 부산시의원이 부산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자유한국당 복당을 선언 기자회견을 갖고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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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김쌍우 전 부산시의원이 18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으로의 복당을 선언했다.

김 전의원은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내 지지자 및 인사들과의 교감으로 자유한국당에 복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파탄, 일자리 극감, 자영업자의 몰락, 안보불안을 야기하는 현 문재인 정부의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정치권의 통합을 촉구하는 지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보수통합에 기여하고자 복당을 결정했다"고 복당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전, 도시철도, 기업유치, 동부산관광단지 등 부산시와 기장군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2017 4월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한 바 있으며, 이후 바른미래당으로 옮겨 기장군 지역위원장을 지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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