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열린 관광'…경북도, 10대 관광사업 추진

경북도는 18일 관광활성화 10대 전략 사업을 통해 세계로 향한 관광경북을 실현키로 했다.(사진은 경북도 6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안동탈춤) © News1 김대벽 기자

(대구ㆍ경북=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18일 '세계로 열린 관광'을 위한 10대 추진 전략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혁신시스템 구축, 권역별 주력사업 발굴, 청년관광인재 양성 등 관광일자리 창출과 민간주도형 관광산업 육성에 국·도비 1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추진 사업은 3대 문화권 활성화, 우수 관광자원 연계 관광인프라 구축, 체류형 관광프로그램과 테마열차상품 운영 등이다.

또 해외 마케팅 강화, 우수축제 육성,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사는 "대구시와 경북도, 23개 시·군이 관광산업을 통해 상생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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