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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대구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19년 대구특구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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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김용욱)는 '19년 대구특구육성사업설명회를 오는 20일(水)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본점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대구특구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19년 대구특구육성사업 추진 계획과 기술사업화(R&BD) 사업비 사용 관련 규정을 안내 할 예정이다

대구특구육성사업은 '기술창업 활성화', '기술금융 강화', '지역혁신기관 협력 확대'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국가혁신성장에 기여한다는 취지하에 총 92억원을 투입한다.

주 내용으로는 미래형 자동차 중심으로 공공기술 발굴연계, 지역혁신기관 연계를 통한 연구소기업 설립 및 성장지원, 기술사업화(R&BD), 이노캠 및 엑셀러레이팅을 등 기업 성장주기별 맞춤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은행 제2본점을 활용한 대구 창업캠퍼스(가칭)를 구축하여 입주지원-보육 및 멘토링 등 스타트업의 원스톱 지원으로 민관 창업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노캠 사업 참여대학 확대를 통해 특구 내 거점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중심의 창업을 추진한다.

또한 수도권 및 지역 창업투자자와 지역기업 간의 네트워크 추진을 강화하고 대경권 엔젤클럽 육성을 통해 기술금융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술사업화 우수기업들과 투자관계자 간의 상시교류 추진과 대경권 내 엔젤클럽 육성을 통한 대구특구간 투융자 연계 활성화에도 힘쓸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산학연 교류를 통해 특구 구성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혁신 기관 간 협력도 강화한다.

대구상공회의소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혁신기관 연계강화를 통한 양질의 연구소기업 설립 및 성장지원 강화를 추진한다.

전년도 대구특구육성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기술금융네트워크를 통한 기업 성장단계별 투자 유치 92.8억원, 전략산업 연계를 통한 640억원의 매출, 대구상공회의소와 협업을 통한 양질의 연구소기업 설립 36건 등을 달성하였다.

김용욱 대구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은 "공공기술사업화의 관심이 있는 대경권 기업들은 이번 사업 설명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대구본부는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제도와 지역혁신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이끌어줄 수 있는 견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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