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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전북은행, ‘JB 통합콜센터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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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은정 기자] [상담시간 단축 등 사용자 편의성 높여]

머니투데이

전북은행은 ‘JB 통합콜센터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성공적으로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JB 통합콜센터 시스템’은 지난해 7월부터 약 8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의 트렌드에 발맞춰 콜센터 인프라의 고도화 및 실시간 음성인식시스템(STT) 등 신규 솔루션을 도입했다. 또, 상담사용 지식 관리시스템(KMS) 등 상담시간을 단축해 보다 체계적인 통합 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텔레뱅킹 서비스 중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업무 코드를 기존 3자리에서 1자리로 바꾸는 등 사용자 편의성에 맞춰 ARS(자동응답시스템) 체계를 개편했다. 우수고객, 어르신 고객의 경우 여러 단계의 ARS 버튼을 입력하지 않고도 손쉽게 상담사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고 느린말 서비스도 추가했다.

아울러 전북은행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뱅킹에서 채팅상담을 통해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이 있으면 채팅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채팅상담 채널을 늘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종원 전북은행 수석부행장은 “콜서비스의 KS인증(한국표준협회)과 더불어 ‘통합콜센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센터의 상담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은정 기자 roseha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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