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검진. 뉴스1 ©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면역력이 약한 노인 및 결핵검진의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무료 결핵이동검진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파주시노인복지관 어르신 대상으로 시작되며 파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용자 모두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방법은 파주시보건소와 대한결핵협회 협력지원으로 결핵검진 이동버스를 활용해 검진을 진행하고 결과통보 및 이상자에 대한 추가검사를 안내한다. 또한 결핵예방관리 홍보를 위한 홍보물(마스크 등)을 무료로 지급한다.
파주시는 지난해 취약계층 850명이 무료 결핵검진을 받았다. 올해도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의 장애인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결핵검진을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파주시를 위해 앞으로 결핵 검진기회를 확대하고 철저한 예방·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