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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자유한국당 2.27전당대회 당 대표에 도전하는 황교안(왼쪽부터), 오세훈, 김진태 후보가 18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2019.2.18/뉴스1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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