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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넥슨 '트라하' 사전예약 이틀 만에 100만 돌파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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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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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신작 하이엔드 MMORPG '트라하'(TRAHA)가 사전예약 이틀 만에 100만을 넘어서며 신기록을 수립했다.

넥슨은 18일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트라하'의 사전 예약자 수가 이틀 만에 100만을 넘어서며 역대 신규 IP를 활용한 게임 사전 예약자 모집중 최단 기간 100만 명을 돌파하는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트라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이 공개되며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 모바일 환경의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가장 제대로 된 MMORPG로 개발,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되며 앞서 3월 21일 사전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깜짝 공개돼 화제를 모은 TV CF '영웅의 이야기'는 대작 영화 예고편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함께 '토르'로 활약한 유명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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