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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창원시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통일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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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남북교류협력에 시민 관심 고조

경남CBS 이상현 기자

노컷뉴스

창원시가 지난 15일 경남통일교육센터와 창원대학교에서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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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지난 15일 경남통일교육센터와 창원대학교에서 ‘창원시민과 함께하는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남북 화해협력과 평화통일 기반조성 :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방대학교 정한범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이기완 창원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조철호 광운대학교 교수, 유호근 청주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특히 2차 북미회담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번영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시기에 열려 창원시민 13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도 확인할 수 있었다.

허만영 창원시 제1 부시장은 “창원시는 평화경제 시대를 대비해 남북경제협력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포럼에서 논의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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