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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인천경제청, '2019 IFEZ 문화행사 지원사업 보조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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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 한해 영종과 청라국제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인 5건의 문화행사를 주관할 보조사업자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행사는 △영종 그린문화축제 △청라 뷰티페스티벌 △용유 용 축제 △청라 와인페스티벌 △청라 자전거 페스티벌 등이며, 보조사업자가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10월 중 행사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문화행사 추진과 관련해 지난해 문화행사별로 나타난 설문조사 결과를 공모계획에 반영, 시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하고 만족도 높은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보조금 사업에 대한 관리도 철저이 해 지방재정법 등의 법령과 규정을 준수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무소 소재지가 인천시인 문화행사 및 축제 사업이 가능한 법인·단체로, 최근 3년간 1건 이상 공익적인 문화행사 및 축제 관련 실적이 있는 법인·단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1개 사업에 대한 신청만 가능하며 중복 신청은 허용되지 않는다.

사업자 선정은 해당부서의 실무검토 및 자체심사를 거쳐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와 관련 오는 22일 오후 2시 G타워 민원동 3동 소강당에서 지원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모집 공고는 내달 5일까지 진행하며, 신청서는 오는 26일부터 3월 5일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경제청 공보문화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조 사업자 선정을 통해 IFEZ의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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