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오늘 이 문제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처럼 보도하면서 미국의 이러한 조치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북 제재 압박을 유지하기 위한 협상 전술의 일환이라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외국 항공사들에 영공 일부를 다시 개방하기 위해 공을 들여왔고, ICAO는 남북한을 통과하는 새 항로를 여는 방안을 놓고 북한과 협력해 왔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ICAO가 검토해온 북한의 항공시스템 개선 방안 등 대북 항공프로그램 지원책들도 미국의 반대로 좌절됐다고 로이터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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