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계검사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민간위탁 용역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전문회계사를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자원화시설 위탁 운영에 대한 운영원가 집행내역을 점검하며, 예산과 집행금액을 비교하고 관련자료 검토를 통해 증거자료의 적합성을 집중적으로 검사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흰돌(주)은 2007년부터 가동을 시작해 현재 7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음식물류 폐기물 하루 114톤을 위탁 처리하고 있다.
송태호 청소행정과장은 "예산낭비 요인을 근절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인 회계검사를 통해 검증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의 원활한 위탁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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