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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중앙 보일러가 고장나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8일 이 아파트관리 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아파트 단지 중앙 보일러 6대중 1대가 고장났다.
사고는 중앙 보일러 내부에 공기가 유입되면서 작동에 오류를 일으킨 것으로 드러났으며, 아파트 2000여 세대 주민들이보일러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관계자는 "최대한 수리를 빨리 완료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ms02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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