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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한성대,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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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학사 864명, 석사 193명, 박사 35명, 총 1092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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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가 오는 20일 오전 11시 교내 낙산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학사 864명, 석사 193명, 박사 35명, 총 1092명이 학위를 받고 졸업한다.

학위수여식은 학부와 대학원으로 나눠 2회 진행되며, 오전 11시 학부 졸업식이 끝나고 오후 2시 대학원 졸업식이 이어진다.

행사에는 한성학원 이종훈 이사장, 한성대 이상한 총장, 보직 교수, 단과대학장, 대학원장, 학부·대학원 총동문회장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해 학위 취득자 및 학부모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부 졸업식에서 864명이 학사 학위증서를 받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촌상(1명), 이사장상(1명), 총장상(100명), 총동문회장상(2명), 기업은행장상(1명), 우리은행장상(1명) 등 총 106명의 수상이 이뤄진다.

이어 대학원 졸업식에서 193명이 석사 학위증서를, 35명이 박사 학위증서를 받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내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논문상(1명), 우수논문상(11명), 성적우수상(19명), 특별공로상(3명), 공로상(26명), 총동문회장상(2명) 등 총 62명의 수상이 이뤄진다.

졸업을 앞둔 박윤경 학생(경영학부 4학년)은 "막상 학교를 떠나려고 하니 시원섭섭하다. 앞으로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스스로 사회와 부딪히며 성장하는 사회인이 되겠다"며 "여러 가지 활동을 경험하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므로 후배들이 최대한 많은 활동을 하고 견문을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한 총장은 "어느 곳, 어느 분야에 가더라도 자신을 믿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으니, 졸업생이 발전된 역량으로 개인과 사회 발전에 충분히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한성대 교육이념인 진리와 지선을 기억하고, 몸은 떠나도 한성대가 진리의 상아탑으로 졸업생 마음의 고향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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