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관할 지역 정월대보름 화재 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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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 근무는 18일부터 20일까지 지역 행사장 및 대형 화재 우려 구역 등에 인력과 장비를 투입한 가운데 진행된다.
소방은 행사 전 사전 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지도 및 감독도 병행할 방침이다.
홍성규 중부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최근 3년간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7건"이라며 "대보름 기간 우려되는 화재 예방 및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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