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 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화천=뉴스1) 홍성우 기자 = 강원 화천군이 지역 중·고교 신입생 대상 교복 무상지원 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교복지원조례 등에 의거해 신입생 교복 구입비 100%를 지원한다.
대상은 화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교 신입생이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 관련 서류와 교복구입 영수증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 검토 후 학생 보호자 통장으로 교복구입비를 입금할 예정이다.
지원되는 교복은 동복과 하복 1벌씩으로 총 30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군은 연간 약 9450만원이 교복구입비로 지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농어촌 지역 학부모들에게 수 십만원에 달하는 교복 구입비는 큰 걱정”이라며 “이번 교복비 지원이 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sw012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