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는 28일 본점 대강당에서 시민과 고객 500여명을 초청해 '3.1운동 100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 기념음악회에는 부산 출신의 세계적 음악가인 소프라노 김성은과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이 출연한다.
참여신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와 '썸뱅크'를 통해 가능하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한다.
28일까지 진행하는 ‘아이사랑 나라사랑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미성년자 명의로 예금을 가입하는 고객에게 총 4000개의 태극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달 말에는 3.1운동을 기념해 3100억원 한도로 정기예금 특판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독립만세 썸씽 이벤트'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썸뱅크의 간편이체 서비스인 '썸씽' 이용 시 메모란에 '대한독립만세'를 입력한 고객 중 3.1 운동과 관련 있는 순번의 고객을 선정해 총 390만원의 상품권을 선물한다.
또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부산, 울산지역 롯데시네마에서 3.1운동 이후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관람 시 부산은행 신용 및 체크카드로 2인 이상 현장 결제를 하면 100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각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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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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