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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성남시 ‘빙상 스타' 전국동계체전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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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최민정·박지원, 스피드 김민석 등 58명 도 대표로

뉴시스

스프드스케이팅의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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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쇼트트랙의 김민정 최민정 박지원,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석 김현영 등 성남시 소속 빙상 스타 58명이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충북 등지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경기도 참가선수는 455명이다.

김민석(20)은 2018년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성남서현고를 졸업한 김민정(34)은 지난 200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에서 1500m에서 금메달을 땄다. 최민정 역시 최근 이태리 토리노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지난 12일 귀국했다.

성남시는 또 지난 99회 대회에서 각각 금메달 2개씩을 딴 스피드스케이팅 김현영, 쇼트트랙 이수연의 활약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달 새로 영입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국가대표 박준형 선수도 메달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9회 대회에서 성남시 선수단은 금메달 10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4개 등 모두 31개의 메달을 획득,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뉴시스

쇼트트랙의 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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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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