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같은 달 8일 캡스 현장출동요원 근무 중 오전 3시쯤 당진시 원당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 안의 현금을 절취 중인 피의자를 발견했다.
A 씨를 보자 피의자는 그대로 도주했고 A 씨는 약 50m 가량 추격, 격투 끝에 검거 후 경찰에 인계했다.
이에 앞서 당진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NH농협은행 현대제철 당진출장소 직원 2명에게 지난 11일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상오 서장은 "안전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신속한 대처로 범인 검거 및 피해 예방에 도움을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최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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