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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대전국세청, 납세자와 현장소통 세금고충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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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현장간담회 열어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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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은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관리공단에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5일 열린 이번 간담회는 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세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세정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대덕산업단지 18개 입주기업이 참석해 기업경영에 대한 어려움과 세정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업경영에 부담이 증가하는 기업을 위해 고용창출 세제혜택 요건을 완화하고 인건비 상승에도 세제혜택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동신 청장은 "일자리창출기업 및 혁신성장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을 실시해 세정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세정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납세자와 직접소통을 위한 지역별ㆍ직능단체별 간담회를 이어가고, '민생지원 소통추진단'을 통해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세정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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