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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파주시, '천원택시' 4월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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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경기 파주시는 오는 4월부터 교외 지역 주민들을 위한 ‘파주시 천원택시’를 시범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천원택시는 도심 외 지역 주민들을 위한 요금지원서비스로, 평소 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거나 운행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천원택시 운영을 위한 도비 1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파주시 브랜드콜(1577-2030)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 조례 제정을 3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현재 각 지역별 적정 지원금액 책정을 위한 처리 측정을 마친 시는 천원택시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하고, 시범 운행 대상인 8개 마을을 방문해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시민과의 대화에서 천원택시 운행에 대한 요구가 다수 건의됨에 따라 향후 구성될 파주시 천원택시 운영위원회를 통해 추가 예산확보 방안과 대상 마을 추가 선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천원택시는 도심 외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통 대책으로, 많은 지역의 주민들이 차별 없이 파주시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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