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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부산소식] 부산시, 위험시설 합동 안전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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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위험시설 합동 안전점검

부산시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위험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자치구·군, 사업소,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관련 단체 등이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시설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점검의 실효성을 높임으로써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점검결과를 공개하고 점검 실명제 정착을 추진해 안전점검의 책임성을 강화하며, 안전신문고 신고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국제교류재단, 외국인 주민 대상 전문상담위원 위촉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20일 오전 재단 교류실에서 법무·법률·체류·세무·노무·관세·부동산·금융 등 8개 분야 자문위원 11명을 위촉해 외국인 주민대상 전문상담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011년부터 부산글로벌센터(국민연금 부산회관 13층)를 운영해 7개 언어로 외국인 주민의 생활상담과 통?번역, 정보 제공을 통해 생활 속 불편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작년에는 비자 변경, 통?번역, 임금?고용 등 생활상담 1만여건과 전문상담 221건을 제공했다.

올해는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변호사와 부산출입국외국인청?부산지방법원 퇴직 전문가 등을 자문위원으로 확대 위촉해 외국인 주민이 겪는 어려움 해결을 위해 통?번역 서비스와 생활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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