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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밀양시보건소, 의료취약지 건강요가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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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읍 보건지소 등 9개소에서 연 80회 운영 계획

아시아투데이

밀양시 삼랑진읍보건지소에서 주민들이 건강요가 아카데미에 참여해 강사의 요가동작을 따라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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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오는 11월말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에서 건강요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8일 밀양시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지소에서 실시하는 건강요가 아카데미는 의료 취약지역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건강요가 아카데미는 요가를 통해 근육의 이완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명상과 복식호흡을 이용한 정서적 안정감으로 스트레스 해소, 전신근력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소별 연 80회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취약계층의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 형성성을 제고하고 의료 취약지역 고독사 예방 및 노인 자살률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보건지소 건강요가 아카데미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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