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서부산림청은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남·북, 경남의목재제품 생산없체 및 수입·유통업체에 대한 계도·홍보 및 단속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2019.02.18.(사진=서부산림청 제공) photo@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남원=뉴시스】윤난슬 기자 = 서부산림청은 목재제품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남·북, 경남의 목재제품 생산업체 및 수입·유통업체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5개조 20명으로 편성된 품질단속반은 집성재·목질바닥재·성형목탄 등을 포함한 총 15개 제품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특히 규격·품질이 고시된 제재목에 대해서는 집중 계도하고 사전 품질 검사 및 표시 여부 등을 점검하며, 단속 중 채취한 목재제품의 시료는 전문 검사기관에 의뢰해 규격·품질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규격·품질 기준에 미치지 못한 불법·불량 제품에 대해서는 전량 반송 및 폐기 처분할 방침이다.
규격·품질검사를 받지 않거나 기준에 미치지 않은 제품을 판매·유통하다 단속에 적발되면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서부산림청 관계자는 "목재제품을 취급하는 업체 모두가 스스로 규격과 품질 기준을 인지하고 적합한 제품만을 생산·유통해달라"고 당부했다.
yns4656@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