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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울산시, '2018 으뜸농가' 11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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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1 DB. 2017.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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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상문 기자 = 울산시가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한 지역 농축산 농가 중 우수한 11농가를 ‘2018년 Best Farm(으뜸농가)’로 선정했다.

선정된 으뜸 농가는 Δ육묘·국화·옥수수 영농을 하는 웅촌 검단리 황상길 농가 Δ북구 중산동에서 딸기와 토마토 영농을 하는 이동걸·김정득 농가 Δ서생면 위양리에서 호접란 영농을 하는 최만용 농가 Δ두동면 이전리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이규천 농가다.

또 Δ북구 상안에서 2.7ha규모 시설하우스에서 부추 영농을 하는 황성모 농가 Δ상북면에서 2ha 사과 영농에 종사하는 정선욱 농가 Δ삼남면 교동에서 파프리카 영농을 하는 주동욱 농가 Δ서생면 위양리에서 배 농사를 짓는 최성택 농가 Δ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가공해 판매하는 이정희(장류, 전통식품)·정해경(요거트 등) 농가 등이다.

이들 농가는 농업경력이 10년 이상, 농가소득 1억5000만원 이상인 농가일 뿐 아니라 지역 농업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울산시는 관계자는 “어려운 농업환경을 극복하고 앞선 농법, 선진 농업경영 등으로 고소득을 창출하고 타 농가를 선도할 수 있는 농가를 선정해 지역농업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io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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