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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대전소식]대전시,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지원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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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대전시,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지원사업 모집

대전시는 오는 25일까지 '2019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유도하고 지역 문제해결과 바람직한 청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년커뮤니티에 활동비와 사업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로, 47개 팀을 선발해 50만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문화예술과 봉사, 환경, 도시재생 등으로, 오는 22일 부터 25일 까지 지원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나 청년홈페이지인 '대전청춘광장'에서 확인하면 된다.

◇ 대전농업기술센터, 도시텃밭 행복농장 분양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3월4일부터 8일까지 도시텃밭인 '행복농장'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신청을 받은 뒤 자동추첨으로 200명을 선발한다. 시는 2011년 부터 행복농장을 운영중으로, 분양자는 사전 교육을 받아야 한다. 올해부터는 작물 재배시 비닐피복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 대전시,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실시

대전시는 생활권 내 위치하고 있는 수목들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권 녹지내 무분별한 농약사용을 막고 전문적인 수목진료를 위한 것으로 전문가를 통한 수목진단과 처방전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원대상은 아파트와 학교,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에 위치한 수목이다. 신청은 한밭수목원으로 하면 되고, 진단을 통해 처방전이 발급된다.

◇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학습공동체 콘텐츠 공모전 개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에서 활동중인 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2019 학습공동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마을학습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과 생활 속 의제 해결을 위한 학습공동체 프로그램 등 2개 분야다. 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방문이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선정된 공동체엔 진흥원과 업무협약 후 제안한 콘텐츠를 직접 운영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한밭수영장, 3월 1일부터 임시 휴장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다음 달 1일 부터 한 달간 한밭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휴장기간 동안 최신 전광판을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수영장 용수 교체, 노후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벌일 계획이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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