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나눔저금통’ 성금 전달

롯데칠성음료 나눔저금통 성금 전달식

롯데칠성음료가 15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성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 진행된 나눔저금통 성금 전달식은 임직원들이 독거노인과 복지 취약계층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찬우 롯데칠성음료 지원부문장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롯데칠성음료가 기부한 총 금액은 1040만원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칠성사이다 1.5L 페트병을 활용해 제작된 나눔저금통 150개를 전국 각 사업장에 배치해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나눔저금통 모금 활동은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 4년간 약 43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사 지원 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나눔저금통 사업을 개선 및 확대해 칠성사이다 온라인 나눔 플랫폼을 론칭하고 사내 기부 문화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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