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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전북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장에 서봉직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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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구강내과 서봉직 교수.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은 전북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장에 구강내과 서봉직 교수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센터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전북 지역 장애인을 위한 치과진료의 거점기관으로,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13만여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4월 30일 개원했다.

센터에서는 진료와 관련된 각종 검사 및 지원, 전문적이고 편리한 원스톱 진료 및 치과치료비 지원,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교육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구강보건 사업 등 다양한 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서 신임 센터장은 "일반적인 치과 진료가 불가능한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공공보건 의료사업을 확대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한 서 센터장은 전북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장,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장, 거점국립대치과병원협의회장,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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