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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대전농기센터, 행복농장 200구좌 분양…3월4~8일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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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대전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행복농장에서 분양받은 시민들이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사진=대전농기센터)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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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센터 내 행복농장을 200구좌를 시민들에게 분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분양 신청을 받아 자동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구획 추첨과 개장 교육을 거쳐 행복농장을 분양할 예정이다.

컴퓨터 자동 추첨으로 선정되면 분양료 납부 방법과 개장 교육일 등에 대해 안내문이 발송된다.

행복농장은 유성구 교촌동 센터 내 5208㎡를 1인당 18㎡씩 모두 200명에게 분양하며, 분양료는 구좌당 1만원이다.

행복농장을 분양 받으면 4월부터 11월까지 옥수수 등 키 큰 작물이나 호박 등 덩굴이 많은 식물을 제외하고 자유롭게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1년부터 운영된 행복농장은 작물 재배가 쉬운 텃밭 사전 조성, 쉼터 및 농기구 등 편의시설 장비 구비 등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왔다"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작물 재배 시 비닐피복 이용이 전면 금지되며 ‘무멀칭 재배’와 대체재 사용이 권장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03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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