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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배스킨라빈스, ‘2030 겨냥' 현대판교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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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배스킨라빈스, ‘버블’ 콘셉트의 ‘현대판교점’ 오픈


배스킨라빈스가 ‘배스킨라빈스 현대판교점’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에 자리잡은 현대판교점은 ‘2030 세대를 위한 프리미엄 디저트 공간’을 표방하는 콘셉트매장으로, 배스킨라빈스를 상징하는 핑크색과 다채로운 거품 모양 아이스크림을 형상화한 ‘버블(Bubbles)’ 디자인을 적용했다. 매장에선 배스킨라빈스 현대판교점에서만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매장의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동그랗고 알록달록한 아이스크림 디저트 4종이다. ‘버블스 트러플쉘 세트’와 ‘버블스 투모찌 세트’는 각각 초콜릿과 모찌 안에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넣어 한입에 먹기 좋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다. 가격은 9500원부터 14000원까지 다양하다.

배스킨라빈스는 현대판교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핑크버블을 잡아라’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매장 내 설치된 미디어 월을 통해 12시부터 14시, 18시부터 20시까지 하루에 두 번 공개되는 ‘버블 쿠폰’을 사진 찍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투모찌, 트러플쉘 15%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현대판교점은 백화점이라는 상권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디저트를 제공하고, 선물용으로 좋은 제품들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차별화된 콘셉트 매장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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