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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광주)=이영규 기자]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이 도예인의 창작 교류와 마케팅 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예단체 전시마케팅 행사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국내 도예인들이 국내외 도자 전시 및 마케팅 행사에 참여해 작품을 홍보하고 상호 교류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접수는 다음 달 8일까지다.
한국도자재단은 사업 첫해인 2014년 11팀 342명을 지원했다. 이어 2016년 12팀 480명, 지난해 13팀 800여명의 도예인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는 5인 이상 등록 도예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10여팀에 행사장 임차비, 홍보비, 운송비, 운영경비 등 행사 별로 200만∼400만원, 전체 경비의 최대 35%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통도자 분야 발전 기여도, 언론 및 홍보마케팅 효과, 문화 취약계층 참여행사,신규 지원대상 등 조건에 따라 우선 선정대상으로 우대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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