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 광산경찰서. 뉴스1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광주=뉴스1) 한산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18일 소란을 피워 모텔의 영업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로 A씨(62·여)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4시2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모텔에서 자신의 냄비를 돌려달라면서 쓰레기통을 걷어차는 등 40여분 동안 모텔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 이 모텔에서 일손이 빌 경우 종종 일을 도와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고마운 마음에 설 명절에 모텔 주인에게 떡국을 나눠줬고, 모텔 종업원이 떡국 냄비를 돌려주지 않자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새벽 시간에 모텔을 찾아간 이유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sa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