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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마트서 옷·신발 등 훔친 50대, 또 훔치려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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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방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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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강대한 기자 = 대형마트와 아웃도어 매장을 돌며 옷가지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신모씨(52)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씨는 지난해 11월6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양산 시내 한 대형마트와 아웃도어 매장 3곳에서 12차례에 걸쳐 옷과 신발 등 14점(15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씨가 의류에 붙은 라벨을 떼어내 도난방지장치를 피해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마트에서 또다시 범행을 저지르려던 신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같은 전과가 수차례에 달하는 신씨는 절도죄로 기소돼 집행유예 기간중에 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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