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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태백소식] 태백시, 맞춤형 시정 알리미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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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태백시청사 전경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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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뉴스1) 박하림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소식들을 전달하는 ‘맞춤형 시정 알리미’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시민과의 소통 강화와 공감행정을 위해 운영을 시작한 맞춤형 시정 알리미는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1735명이 이용했다.

시는 올해 2000명 이상으로 이용자 수를 확대하고 정보 제공 횟수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종 회의 참석자와 부서별 방문 민원에게 서비스 이용을 홍보하고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 출향단체에도 신청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누구나 시청 홈페이지 또는 서면으로 신청하면 축제‧대회 등 각종 주요 행사와 교육‧강연, 기타 시정 정보를 휴대폰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와 불편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에 대해 사전 문자 안내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소통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태백시, 청년 창업 지원 참여자 모집

태백시는 2019년 청년일자리사업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형 사업으로 지역특산품 등을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로 신청일 기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기간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3월 태백시에서 진행하는 창업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3년 이상 사업을 지속해야 한다.

창업 지원 분야는 지역특산품 활용 창업, 서비스 창업, 6차 산업 창업 등 4개 분야이다.

희망자는 3월15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태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1명을 선발, 1인당 1500만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단 푸드 트럭 사업은 개조 비용의 50%이내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관련 시설개선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산취득이나 운영비로는 사용할 수 없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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