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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세계, 4분기 컨센서스 하회 예상...주가 하락 제한적-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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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18일 신세계에 대해 4·4분기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알려진 부분이기 때문에 실적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목표주가 36만원을,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신세계 4·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374억원(40.7% YoY), 영업이익 1338억원(-12.2%YoY) 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3·4분기에 이은 4 ·4분기 신세계 DF의 적자 발생과 신인터, 까사미아 등 자회사 실적의 기대치 하회 때문"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리스크 요인에 따라 18년 대비 감익은 불가피하지만 19년도 또한 신세계 DF의 이익창출은 분명 하다"며 "하반기부터 신세계DF의 정상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밸류에이션 또한 부담 없는 수준이기에 주가 조정 시 매수 타이밍이라 판단된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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