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누네안과병원이 주최한 'KNOT 플리마켓'에 참석한 각사 대표들이 행사에 앞서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대구 누네안과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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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장욱 기자】대구 누네안과병원은 지난 16일까지 이틀간 11층 누네홀에서 'KNOT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한 대구지역의 KEENS PARTENERS, 누네안과병원, OMS ARTSPACE 와 DESIGN STUDIO 70PERCENT 등 4사가 나눔을 시작하기 위해 모인 행사다.
특히 이번에는 KEENS PARTENERS 대표의 물품인 여성 의류, 쥬얼리, 가방 등을 판매하는 K-CLOSET을 메인으로 했다. 누네안과병원도 노안, 안구건조증 등 눈 건강상담을 통한 재능 기부 형식으로 이뤄졌다.
플리마켓의 이름 KNOT는 각 사의 앞 글자를 가져온 것으로, 본래 knot의 의미인 묶다, 매듭에서 파생된 결연의 의미를 담고 있다. 4사가 좀 더 단단하게 결속력을 갖고 1회성 행사가 아닌 기부 플리마켓이란 지역 문화를 형성해 나가는 첫 시도다. 플리마켓 수익은 다음 기부 프로젝트와 문화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누네안과병원은 매년 겨울마다 헌혈자에게 시력교정 수술비 할인 혜택을 주고 모금된 헌혈 증서 및 후원금을 백혈병소아암 협회에 전달하는 90일의 기적 캠페인을 비롯해 중구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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