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161억원(+19% 전년비, 영업이익 63억원(+72%)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54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밝혔다.
손 연구원은 "비용 통제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다"며 "광고선전비가 전년 대비 약 5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8억원(+6.3% 전년비), 221억원(+0.1%)이 예상된다"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경쟁 심화와 내수 경기 둔화에 따른 성장성 둔화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유산균을 기반으로 한 대장암치료제가 주가의 향후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며 "올 하반기 1임상, 내년도 2임상 신청이 예상되며 지금의 주가는 파이프라인의 가치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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