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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팝업무비]'극한직업' 1453만↑ 26일 연속 1위…신작들 공세에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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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극한직업'이 26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말맛의 달인' 이병헌 감독의 신작인 영화 '극한직업'이 지난 17일 하루 동안 34만 807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453만 610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고수했다.

무엇보다 '극한직업'이 지난달 23일 개봉하자마자 1위에 오르더니 1위 자리를 26일째 지켜낸 것은 물론, 1450만 고지도 넘어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극한직업'의 뒤는 '증인'이 이었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시너지로 호평을 이끌고 있는 '증인'은 이날 하루 동안 22만 5182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73만 7024명을 달성하며 2위를 유지했다.

뿐만 아니라 제임스 카메론이 선보일 꿈의 프로젝트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알리타: 배틀 엔젤'은 이날 하루 동안 9만 336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71만 7985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해피 데스데이'의 속편 '해피 데스데이 2 유'는 이날 하루 동안 7만 124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8만 8109명을 달성하며 4위에 머물렀다. 여기에 좀비 소재를 코미디 장르에 접목시킨 독특한 좀비물 '기묘한 가족'은 일일 관객수 4만 2736명, 누적 관객수 21만 6226명을 세우며 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극한직업'이 '증인', '기묘한 가족', '해피 데스데이 2 유' 등의 신작들의 연이은 개봉에도 불구 굳건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향후 어떤 기록까지 세우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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