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일본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지난해 6월 북미정상회담 후 미국 측으로부터 ‘추천해 주었으면 한다’는 의사 타진이 있었다”며 “이 요청 이후 아베 총리가 지난해 가을 노벨상 관계자에게 트럼프 대통령을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로부터 노벨상 관계자에게 보냈다는 5장 분량의 추천 서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미 워싱턴포스트(WP)는 “정말 아베 총리가 추천한 것인가? 아니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한 것인가?”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와 문재인 대통령을 혼동한 것이 아니냐고 보도해 논란을 키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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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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