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반관정 및 양수장 설치 등 선제적 대응
울진군에서 봄철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암반관정 작업을 하고 있다./제공=울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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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울진군은 계속되는 겨울가뭄으로 봄철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 지역에 대해 암반관정 및 양수장 설치 등 농업용수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17일 울진군에 따르면 당초예산에 암반관정 및 충적관정 5개소에 5억9000만원, 정림3리 양수장 등 3개소 5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등에 12억4000만원을 확보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상습 가뭄지역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추진되는 암반관정사업은 현재 지하수 굴착공사를 시공하고 있어 영농기에 맞춰 농업용수가 공급될 것을 기대하며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해마다 반복되는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논물 가두기 권장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해 나가는 등 주민참여 홍보와 밭작물 농업용수 확보와 보조 취수원 개발사업 국·도비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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