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지난 미일 정상회담 자리에서 (아베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5장 정도 분량의 노벨평화상 추천장 복사본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아베 총리로부터 (나를) 노벨평화상에 추천한 ‘매우 아름다운 편지’의 복사본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미 워싱턴포스트(WP)는 복수의 평론가의 견해를 인용해 “아베 총리와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착각한 것이 아닌가”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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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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