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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서울 마포구 카센터에서 스프레이 폭발…3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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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난로 위 올려뒀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

뉴스1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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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16일 오후 1시17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카센터에서 차량 도색용 스프레이 캔이 폭발해 3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스프레이캔이 폭발해 불이 나 16분 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카센터 직원 3명이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난로 위에 놓여져 있던 스프레이캔이 가열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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