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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합천군, 농업 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대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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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5일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열어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업 분야 국·도비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는 지난달 읍·면사무소를 거쳐 농가로부터 접수한 사업 신청서에 대해 담당 직원이 현지 확인을 통해 농가 여건, 사업 수행 능력 등을 종합 평가했다. 이를 통해 심의회는 지역선도 벤처농업 모델단지 육성 시범사업 등 5개 분야 45건의 소득사업과 신기술 시범사업 승계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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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농업산ㆍ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합천군청]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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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업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개인이나 지역 편중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선정된 농가는 이달 중 선정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사업추진 요령 및 보조금 교부신청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해 올해 농업기술 보급사업이 바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ksca011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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