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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소재 클럽 '버닝썬'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VIP 고객을 상대로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인 여성 A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는 이날 오전 11시쯤 출석한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클럽 내 마약 판매가 있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곧장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버닝썬' 논란은 지난해 11월, 클럽 보안요원과 김 모 씨 간의 폭행 사건이 불거지면서 시작됐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경찰과 해당 클럽 간 유착 의혹을 제기됐고, 이후 클럽 이용객들이 마약을 투약하고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서울지방경찰청은 광역수사대를 전담수사팀으로 지정해 클럽 내 성폭력, 마약, 경찰 간 유착 의혹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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