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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재 현장(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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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건물 1층 실외기에서 난 불이 옆 건물로 번져 150여명이 대피했다.
16일 오전 0시 30분께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12층짜리 건물 1층 실외기에서 불이 난 것을 인근 건물에 사는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불은 외장재와 간판 등을 태우고 12층 옥상 외벽으로 번졌으며, 옆 건물 빌딩 2층으로 옮겨붙었다.
이에 건물 내 PC방 손님과 옆 건물 고시원 입주민 등 총 15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재는 1시간여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밀 감식을 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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