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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모형을 살펴보고 있는 협력사 가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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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제철소 견학 프로그램을 그룹과 협력사로 확대 운영한다.
16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견학 프로그램은 홍보센터와 제철소 생산공정을 관람하는 것으로 총 1시간 20분 정도다.
견학 프로그램은 1일 1회 운영될 예정이며 신청은 희망일 4일 전까지다.
또 견학할 때는 임직원이 동행해야 한다.
광양제철소 홍보센터는 제철소와 연관 단지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광양제철소본부에 있다.
홍보센터는 홍보영상을 상영할 수 있는 브리핑룸을 비롯해 제철소와 주택단지를 800분의 1로 축소한 모형대, 광양제철소 초기부터 최근에 이르는 사진, 포토존과 디지털 방명록을 갖추고 있다.
15일 광양제철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포스코휴먼스 한 가족은 “가족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근무지를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제철소 방문객은 지난해 10월까지 600만 명을 돌파했다.
(광양)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박승호 shpark00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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