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는 기관과 학교에서 과도하게 회원정보를 보유하는 것을 방지해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정비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홈페이지 접속 기록이 없거나 홈페이지 가입 후 2년이 지났는데 재동의하지 않은 회원들의 정보다.
단 학교 홈페이지 학생 회원의 경우 졸업할 때까지 정보를 보유해야 하므로 이번 정비대상에서 제외한다.
시교육청은 이 기간 중 정비대상 회원들에게 홈페이지 가입 당시 등록한 개인 이메일과 해당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학교 등의 홈페이지 회원으로 계속 남고 싶은 사람은 오는 3월 31일까지 가입한 기관이나 학교 홈페이지에 로그인하거나 재동의를 하면 된다.
문기홍 안전기획과장은 "앞으로도 홈페이지 회원정보 보호 체계를 보다 더 강화해 학부모와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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