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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서울 택시요금인상 3800원 `껑충`…미터기 속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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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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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요금인상이 16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이후부터 서울 택시요금인상은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뛴다.

심야(밤 12시∼다음날 오전 4시) 택시요금인상은 3600원에서 4600원이다. 무려 1000원 오른 것이다.

대형·모범 택시요금인상도 현행 5000원에서 6500원으로 1500원 오른다.

서울 택시요금인상은 2013년 10월 이후 5년4개월 만이다.

여기에 미터기가 올라가는 속도도 빨라진다.

100원당 거리요금이 현행 142m에서 132m로 줄면서 요금 100원이 추가되는 시간도 35초에서 31초로 줄어든다.

심야할증 요금은 10원 단위에서 반올림해 계산한다.

[디지털뉴스국 이성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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