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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주말 전북은 '흐리다 오후 맑음'…한낮 1~4도 '종일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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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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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주말인 16일 전북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오후 들어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동부내륙(진안, 임실, 장수, 무주)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서해안에는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은 1㎝ 미만이고,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눈이 내린 지역에는 도로가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아 교통 및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시간대 기온은 영하 1~영상 1도로 전날보다. 1~3도 높겠으나, 낮 기온은 1~4도로 전날보다 2도께 낮아 춥겠다.

건조 주의보가 발령된 8개 시군(전주,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을 중심으로 목재 등의 건조 지수인 실효습도(낮을수록 건조)가 40% 내외로 산행 등 야외활동 때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오후 한때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 시각은 오전 6시 5분이고, 만조는 낮 12시 28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밤부터 바람이 10~14㎧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높아져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휴일인 1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일시적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9~영하 2도까지 떨어져 매우 춥겠으나, 낮 기온은 4~6도로 일사에 의해 빠르게 오르면서 기온 차가 크겠다.

18일 월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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