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이스타항공 '내비게이션 문제' 6시간 넘게 지연 출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베트남 푸꾸옥으로 가려던 이스타항공이 내비게이션 문제로 6시간 넘게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15일)저녁 7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베트남 푸꾸옥으로 갈 예정이던 이스타항공은 오늘 새벽 2시쯤에야 인천공항을 이륙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푸꾸옥 노선은 어제가 첫 정기 직항 취항이었습니다.

승객들은 이스타항공이 완벽한 준비도 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노선만 늘려 지연사태가 발생했다며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이스타항공 측은 항공기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끝냈지만 조종사와 승무원을 새로 투입해야 해서 출발이 지연됐다고 해명했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YTN이 드리는 무료 신년 운세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