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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사진=쇼박스 제공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공효진이 선배 염정아, 전혜진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영화 ‘뺑반’에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가운데 걸크러시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효진, 염정아, 전혜진이 동시에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공효진은 동성 선배들과 함께 하는 건 흔하지 않은 기회인데, 이번 작품으로 그런 기회가 주어져 기뻤다고 밝혔다.
이날 공효진은 “사실 동성 선배님이랑은 연기할 기회가 아주 많지 않다. 10살 안 터울 선배님들이 정말 어렵다. 사실 그 이상의 선배님들은 이모, 엄마 같은 느낌이라면, 언니들은 어렵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전도연 선배님, 김혜수 선배님, 염정아 선배님 등 내가 학생일 때 드라마로 봤던 선배님들이라 막연히 어렵게 느껴진다고 할까. 언니들이 선생님들보다 대하기가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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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
하지만 이내 공효진은 “‘뺑반’으로 만난 염정아 선배님, 전혜진 선배님 모두 나보다 성격이 더 털털하시더라”라며 “배우에는 촬영 전부터 진지하게 임하거나, 연기를 시작한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두 타입이 있는데 난 후자인 편이다. 두 분도 나와 비슷하더라”라고 회상했다.
한편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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